당뇨환자 발 관리
당뇨환자분들은 당뇨병이라는 말보다
당뇨합병증이라는 말을 더 두려워합니다..
당뇨병때문에 발이 썩어 발을 잘라야 하는 분들이
생각보다 주위에 많이 계시기 때문일 겁니다.
오늘은 당뇨환자의 발 관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.
요즘같이 날이 덥고 습기가 자주 차는 계절에는
세균들이 더 증식하기 쉬우므로 청결하게 발을 관리해야 합니다.
면역력이 약해서 특히 감염을 조심해야 하는데
당뇨환자 발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첫번째는
내 발을 잘 살펴보는 것입니다.
물집이 있는지, 작은 상처라도 있는지
피부 갈라짐이 있지는 않은지
매일 잘 살펴주는 것이 좋습니다.
당뇨환자 발 관리 두번째는 발에 보습제를 잘 발라주는 겁니다.
말초신경장애로 감각이 많이 떨어질 수 있으니
물의 온도를 확인하면서 발과 발가락 사이를 잘 씻어야 합니다.
너무 오래 담그면 오히려 짓무를 수 있으니
보습제도 잘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.
당뇨환자 발 관리 세번째는 상처가 생길 수 있는 원인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.
예를 들어
발톱을 너무 짧게 잘라 피할 수 있는 상처를 생기게 한다거나
굳은살과 티눈 제거를 본인 스스로 위생적이지 않은 칼로 베어버리는 일 입니다.
마지막으로 신발이 편해야 합니다.
당뇨환자분들은 발에 통풍도 잘 되어야 하고
상처도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편한 신발을 잘 골라야 합니다.
발은 밤에 가장 부어있기 때문에
되도록 낮에 사는것보다는 밤에 사서 신어보고 사는 것이 좋으며
신발 내부가 발보다 1~2cm정도 큰 것이 좋습니다.
오늘은 당뇨환자분들의 발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
당뇨에 있어서 혈당이 올라가는 것만
관심이 쏠려 더 중요한 내 몸의 신호를 모를 수 있습니다.
항상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내 몸을 사랑하고 지킬 줄 아는
현명한 건강인이 되시길 바랍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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