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당능장애와 공복혈당장애란??
요즘은 당뇨로 진찰을 받으러 오셔서는
“나는 당뇨환자가 아니에요. 내당능장애입니다.”
“전 공복혈당장애를 진단받았어요. 공복만 혈당이 높아요”
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.
왜 당뇨병이면 당뇨병이지,
당뇨병은 아닌데 혈당은 높으면서 내당능장애와 공복혈당장애라는
진단을 하게 되는 것일까요?
바로 당뇨가 되기 전 단계이기 때문입니다.
공복혈당장애의 공복혈당 수치는 조금 높은 110~125mg/dl이지만
식후혈당은 70~140mg/dl정도로 정상수치로 나오게 됩니다.
그리고 내당능장애의 공복혈당 수치는 110~125mg/dl,
식후혈당 수치는 140~200mg/dl정도로 정상수치에 비해서 높게 측정됩니다.
내당능장애나 공복혈당장애를 진단받고나서
방치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10년 내로 100% 당뇨로 진행된다 합니다.
그렇기 때문에 내당능장애나 공복혈당장애를 진단받게 되면,
당뇨병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평소의 생활습관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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